'플래닛 주' 라는 앞으로 5주뒤 정식 출시되고

2일 전 베타버전이 풀린 게임이 있음

스팀에서 가격은 5만원정도

대략 20년만에 주 타이쿤 류 게임이 출시되는 거라 사람들 겁나 기대중

이 회사의 문제점이라 하면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이라는 6만원짜리 풀 프라이스 가격으로

메타스코어 69점을 기록한 희대의 망작을 만든 회사라는 게 문제긴 하지만

(익룡, 수룡, 돌연변이 전부 출시안함 + 공룡 애니메이션 재탕 게임)

주 타이쿤의 후속작은 다르겠지 라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있었음

https://www.reddit.com/r/PlanetZoo/comments/c3g5q2/confirmed_animals_links_and_faq/

그러다가 최근에 레딧에서 동물에 대한 개발진의 이야기가 나옴

요약하면 워너 브라더스와의 계약으로 인해 공룡이 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음

멸종 동물의 경우에도 현재로써는 가능성이 높지 않음. (이 게임이 현실적, 보존주의적인 요소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

새나 조류 전시관이 나올지는 모름

해양 생물의 경우에도 부정적임, 삼차원적인 수생 서식지(수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를 만드는 것보다 (프로그램하기) 어렵고 

최근 동물원에서 돌고래 등의 종을 가두는 일에 대한 논쟁이 있기 때문

대신 악어같은 반 수생 생물은 나올것

추가로 동물이 사람을 죽이지는 못하지만 같은 우리 안의 초식동물을 사냥하는 것은 구현할 예정

즉, 컴퓨터 게임 안에서 도덕적인 올바름을 이유로 해양빼고 

환상동물, 멸종동물은 현실적이지 않아서 빼고 

조류는 모르겠고, 공룡은 계약때매 빼고 이것저것 다 빠진 게임이 5.5만원이라고 함